철도공단 호남본부, 장항선 익산~대야 구간 전철화 본격 착수
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최태수)가 장항선 익산~대야 구간(14.3km) 전철화 사업에 11월 29일(목)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. ‘전철화’란 기존에 디젤 기관차만 운행이 가능했던 구간에 25,000V의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·전력설비 등을 설치하여 전기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공사를 말하며, 익산∼대야 구간 전철화는 총사업비 258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0년 완료된다. 아울러, 2022년에 장항선 대야∼신창 구간까지 전철화가 되면 하루 37